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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K-Display 2022' 참가…"'초연결 사회'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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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D-OLED·저전력 OLED·UPC 등 소개

'K-Display 2022'에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장 모습.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K-Display 2022'에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장 모습.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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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예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5평 규모의 전시관에 'Meet amazing techverse in Samsung Display'를 주제로 미래 초연결 사회의 핵심 기술인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의 차세대 발광 재료인 퀀텀닷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접목한 QD-OLED 기술을 전시한다. QD-OLED 전시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WOW 존'은 가로 5m, 세로 3.5m 벽면의 대형 멀티 비전이다. 65형 QD-OLED 3장, 55형 4장, 34형 4장으로 제작된 화면에서 QD의 색재현력과 블랙 표현력을 보여준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QD는 다른 패널 기술과 비교했을 때 같은 밝기에서 더 밝게 느껴지는 특성이 있다"며 "이를 체감휘도(XCR)라고 하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퀀텀닷의 발광 특성으로 인한 QD-OLED의 뛰어난 RGB 컬러 휘도와 넓은 색영역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갤럭시Z폴드4'에 처음으로 적용된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Eco²OLED PlusTM)와 UPC 플러스(UPC PlusTM)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라이프 스타일 존'에서는 OLED를 탑재한 노트북, AI 스피커, 포터블 모니터, QD-OLED를 탑재한 TV와 모니터 제품을 선보인다. 이는 거실-주방- 침실 등 우리 일상 공간에서 자발광 디스플레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플렉스 OLED 존'에서는 안팎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S자형 폴더블, 안으로 두 번 접는 G자형 폴더블, 노트북형 폴더블, 슬라이더블 등을 선보인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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