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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크기 소행성 오늘 밤 통과…‘달보다 가까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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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만㎞ 거리서 시속 4만㎞로 통과…“충돌 위험은 없다”

지구로 향하는 소행성 이미지. 사진 = 아시아경제DB

지구로 향하는 소행성 이미지. 사진 =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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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버스 크기의 소행성이 한국시간으로 7일 밤 달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를 스쳐 지나간다.


우주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2022 NF'로 명명된 이 소행성은 밤 10시 45분께 지구와 약 9만㎞ 떨어진 곳을 시속 4만㎞로 통과할 예정이다.

이 거리는 지구와 달 사이 평균거리의 23%에 불과해 천문 단위에서는 극히 가까운 거리로 간주된다.


이 소행성은 지구근접 천체(NEO) 관측을 주요 임무로 하는 고감도 전천(全天)탐사 망원경 판-스타스(Pan-STARRS)를 통해 지난 4일 발견됐다. 이전까지 이 소행성의 존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행성의 크기는 장축이 5.5∼12.5m로 분석됐다. 지구에 근접해 지나가지만 잠재적 위험 또한 없는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구에서 750만㎞ 이내를 지나가는 140m 이상 크기의 소행성을 '잠재적 위험 소행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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