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요 투자회사 IR 및 소통의 자리 마련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투자 운용사 구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일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구름 2022 멤버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름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리스트(VC), 회계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스핀글로벌, 더핑크퐁컴퍼니 등 규모 있는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존 투자자 및 잠재적 투자자 160여명을 초청, 구름인베스트먼트가 올 상반기에 투자한 기업의 경영진들이 직접 IR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가치 있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 관심이 사회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름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자들에게 기술력 있고, 유망한 벤처회사 소개하고, 양질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구름인베스트먼트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로서 시리즈C 및 Pre IPO 투자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력 있는 유망한 회사의 초기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베스핀글로벌(클라우드 특화 MSP 서비스) △더핑크퐁컴퍼니(아기상어 등 글로벌 콘텐츠) △아이지에이웍스(통합 광고 플랫폼) △피알앤디(중고차 매매 플랫폼 ‘헤이딜러’ 서비스 운영) △이브이알스튜디오(디지털휴먼, 메타버스, 게임) 등이 있다. △클레슨(글로벌 음악 콘텐츠 제작), △엠에프알(건설형 로봇) △딥인사이트(AI기반3D 센싱 카메라)와 같은 기술력 있는 회사의 초기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기주 구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주요 투자회사의 경영진과 기존 투자자 및 잠재적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허브 역할을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에서도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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