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1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장마·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공항에 마중을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통해 곧바로 장마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태풍이나 추가 강우로 인해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영접을 나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 장관 등과 인사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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