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2차전지주 하락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스피, LG엔솔·삼성SDI ↓
코스닥, 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 ↓
원·달러 환율 하락…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45.66포인트(1.76%) 내린 2550.21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1.1원 오른 1280.0원에 시작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45.66포인트(1.76%) 내린 2550.21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1.1원 오른 1280.0원에 시작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1일 상승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 삼성SDI , 엘앤에프 ,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관련주는 하락세다.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7%(6.19포인트) 오른 2338.83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0.44%(10.28포인트) 상승한 2342.92에 개장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68억원, 32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148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다만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887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2차전지주 하락세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원·달러 환율은 8.4원 내린 1290.0원에 출발해 장 중 1288.8원까지 내려갔다. 환율이 128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매수세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삼성SDI (-3.20%)와 LG에너지솔루션 (-2.96%) 2차전지 종목만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와 네이버는 개장 직후 상승세였으나 보합으로 바뀌었다. 나머지는 모두 소폭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2.01%), 보헙(+1.78%), 증권(+1.76%), 건설업(+1.37%), 철강금속(+1.48%), 금융업(+1.30%) 순으로 상승률이 높다.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2차전지주 하락세 원본보기 아이콘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0%(1.49포인트) 오른 746.9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0.37%(2.76포인트) 상승한 748.20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1억원, 96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 홀로 763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역시 2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다. 엘앤에프 (-5.38%)가 가장 하락률이 높다. 이어 에코프로비엠 (-3.61%), 알테오젠 (-2.62%), 펄어비스 (-0.59%) 순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상승하고 이다.


업종시세를 보면 컴퓨터서비스(+1.96%), 정보기기(+1.54%), 방송서비스(+1.39%), 운송(+1.25%), 비금속(+1.26%)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