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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K-스토리' 발굴해 콘텐츠 IP생태계 조성한다

최종수정 2022.06.29 06:15 기사입력 2022.06.29 06:15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등 스토리 관련 원천 IP 집중 발굴
올 하반기 기획개발 투자가 전제된 'K 스토리 공모전' 등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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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선순환을 위해,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등 스토리 관련 원천 IP가 모여 2차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기업과 협력한 '콘텐츠 기업 지원 계획'을 29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콘텐츠 IP의 ‘발굴-제작-확산’이라는 지원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기존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온 애니메이션·게임·1인미디어 뿐만 아니라 “웹툰·웹소설·드라마·영화·음악”까지로 지원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스토리 관련 원천 IP 발굴을 위해 스마트스터디벤처스와 협력해 기획개발 투자가 전제된 을 올 하반기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랙티브 스토리 플랫폼 ‘스토리플레이’를 서비스하는 띵스플로우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밤부네트워크와 협력해 '인터랙티브 콘텐츠 IP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발굴된 IP의 2차 콘텐츠 제작 투자를 위해 콘텐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금융권·OTT·미디어사 등 콘텐츠 투자 관련 파트너사를 콘텐츠 기업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6월 23일, ‘서울형 우수 콘텐츠 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 소재 콘텐츠 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밖에 서울산업진흥원은 800여개 팀의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SBA 1인 미디어 커뮤니티 ‘크리에이티브포스’와 연계해 발굴·제작된 콘텐츠의 SNS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향력 있는 1인 미디어 채널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콘텐츠 기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 형태도 다양화한다.


또한 국내외 '콘텐츠 B2B 마켓 및 B2C 행사' 참가 지원을 통한 글로벌 진출뿐만 아니라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을 통한 IP 축적과 축적된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원천 스토리 IP가 제2의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민간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한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서울 기반의 콘텐츠 산업이 곧 K-콘텐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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