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걷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인다고? 보험사 앱으로 짠테크 해볼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화재 '착!한 드라이브'

삼성화재 '착!한 드라이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팬데믹 이후 모바일로 할 수 있는 비대면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조각투자 등 새로운 재테크 방법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고, 번역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등 집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도 증가했다. 최근에는 보험사를 통해서도 앱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눈길을 끈다.


걸으면서 건강관리? 걷고 나서 포인트 관리!

대표적인 예로 만보기 서비스를 들 수 있다.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앱을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측정된 자신의 걸음수를 체크하고, 보험사는 이에 상응하는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운영방식에 따라 6000보, 1만보 등의 걸음 수 달성 조건이나 포인트,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의 지급 방식 등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아프게 되면 보험금을 받는다"라는 기존의 보험업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 "많이 걷고 건강한 습관을 가지면 혜택을 받는다"라는 예방적인 접근법에 있어서는 공통적인 모습을 보인다.


베스트 드라이버를 위한 포인트 혜택

건강관련 포인트 지급과 더불어 안전운전에 대한 혜택도 주고 있다.


현재 보험사에서 제공 중인 운전 관련 앱서비스들은 안전하게 운전할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로써 이용자는 본인의 주행기록에 대해 앱을 통하여 자세한 피드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안전운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운행 및 점수에 따라 포인트 적립 등 실용적인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에 있어서 일부 혜택을 받던 방식과는 달리, 포인트 등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챙겨볼 수 있다.


보험 가입 없이도 누구나 이용 가능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라고 한다면, "보험을 가입해야만 사용 가능한 서비스"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디지털 서비스들은 이용자 대상자의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즉, 해당 보험사에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도 서비스만을 이용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경우 작년 신규 브랜드 출시 이후, 지난 5월에 '착!한걷기'와 '착!한드라이브'를 출시했으며,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 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1인 1스마트폰 시대에 앱은 소비자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다" 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앱을 통해 제공하여 고객과 만날 수 있는 효율적인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