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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송영길·김동연 "민주당, 추경 대승적 차원 결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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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거짓말 탓만 할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 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린센터 앞 수변광장에서 열린 김포공항 이전 수도권 서부 대개발 정책협약식에서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에게 마이크를 건네고 있다. 2022.5.27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 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린센터 앞 수변광장에서 열린 김포공항 이전 수도권 서부 대개발 정책협약식에서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에게 마이크를 건네고 있다. 2022.5.27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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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야 간 추가경정예산안 협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29일 "국회는 오늘 추경안을 처리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동 입장문을 냈다.


후보 4인은 입장문을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한시라도 빨리 지원하기 위해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추경예산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대선기간 동안 약속해 온 온전한 소상공인 지원 약속을 파기했다"면서도 "시급한 민생지원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 지도부가 대승적 차원에서 추경안 처리를 결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또 "현장에서 만나는 소상공인들은 피가 마른다고 호소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거짓말만 탓할 수 없다. 국민의 삶을 살리는 것이 정치 본연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회 제1야당으로서 먼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입법과 지방정부 예산을 통해 보완해나가겠다"며 "즉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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