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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도 꿀잠을" 롯데百, '서머 베딩 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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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전국 26개점서 여름 침구 최대 행사 진행
수면에 투자하는 '슬리포노믹스' 시장 3조 규모
여름 기능성 소재 침구 할인, 친환경 제품 특가도
구매 고객엔 사은품 증정 및 7% 추가할인 혜택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여름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여름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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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전국 총 26개점에서 순차적으로 여름 침구 최대 행사인 '서머 베딩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전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벌써부터 밤잠을 설치는 사람까지 늘고 있다. 국민보험공단에 따르면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겪는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8%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편안한 잠을 위해 투자하는 '슬리포노믹스' 시장은 국내 3조원 규모로 매년 급성장 추세다. 최근 롯데백화점이 침구 브랜드인 소프라움, 세사와 공동 기획해 선보였던 여름 구스 솜 및 냉감 패드는 행사 시작 한 달여 만에 각각 2000개 가까이 팔려나가기도 했다. 쾌적한 수면에 침구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롯데백화점은 때이른 더위에 숙면을 위한 '서머 베딩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지네스트, 레노마 홈, 엘르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침구류를 올해 최대 할인가에 선보이며 특가 상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 기능성 소재의 침구류를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엘루즈 양모' 이불은 통기성이 우수하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수면 최적 온도 유지에 좋다. 양모는 면의 3.5배, 실크의 4배, 합성 섬유의 40배에 달하는 수분 흡수, 발산 효과를 갖고 있다. '크리스핀 인견' 이불은 '에어컨 섬유'로 불릴 정도로 시원한 촉감을 가진 인견을 플라워 패턴으로 디자인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폴리프' 이불은 시원한 느낌의 리플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통기성을 살렸다. 양모 이불과 인견 이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폴리프 이불은 5만원대에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탄소제로'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도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침구 브랜드 코지네스트에서는 원사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일반 모달 보다 80%이상 감소시킨 '탄소제로 텐셀모달' 소재를 사용해 만든 3가지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레스트 모달 차렵', '일라 모달 차렵', '네이처 미키 차렵'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세탁망을 증정하고, 일부 품목은 7% 추가할인도 이뤄진다.


오세은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침구는 집뿐만 아니라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쾌적한 수면에 대한 요구가 큰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편한 잠자리를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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