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26일 오전 9시 3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의 LH 행복주택 건설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전복돼 1명이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하도급 업체 소속 굴착기 기사 A(50)씨가 자재를 옮기다가 중심을 잃고 기계가 전복되면서 깔렸다.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주의로 사고난 것으로 보고 있는 한편, 향후 관리·감독이 잘 이뤄졌는지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해당 아파트는 오는 6월 입주 예정으로 1개 동, 7층, 50세대 규모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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