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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화석연료 감축·탈원전 백지화로 미세먼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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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 60%→40%대로 줄여
신축 건물에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 설치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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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화석연료 비중을 3분의 1로 감축하고 탈원전을 백지화 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내 60%대에서 40%대로 대폭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민관이 자발적협약(VA) 형식으로 온실가스 감출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왔지만 앞으로는 의무화 된다. 아울러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공기 정화기를 미세먼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정화기로 교체한다. 또 지하역사,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초미세먼지 기준을 50㎍/㎥ 이하에서 40㎍/㎥ 이하로 강화한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경고도 12시간 전 발령에서 앞으로는 2일 전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순환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신축 건물에 분쇄기를 설치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가 하수구에 바로 배출되도록 한다. 또한 매립·소각 중심의 쓰레기 처리 방식을 열분해 중심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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