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 약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구미시 바른유병원 김정진 원장이 19일 아너소사이어티 가입과 동시에 첫 번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원장은 배우자인 유영상 병원장의 권유로 가입하게 됐고, 유 원장은 2019년 구미 8호이자 경북 109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김정진 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많이 위축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이웃을 보듬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구미시에는 10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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