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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8일 기준 사랑의 온도 목표 모금액 대비 112.6%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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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동작구, 이웃돕기 모금함, 모금 온도탑, QR 활용한 비대면 모금, 기부나눔 행사 등 진행...식사하면 기부가 되는 ‘삶천식당’, 마포구에 온정 손길 더해...강동구립 해공도서관 유아자료실 개소...구로구,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 국토부장관 표창...중랑구, SNS 서포터즈 랑랑이·우리동네통신원 모집...강남구 ‘숏폼 크리에이터’ 1기 모집...일상에서 마주한 도봉구 이야기, 도봉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성북구, 청량근린공원(천장산) 단절된 산책로 연결사업 착공

동작구, 18일 기준 사랑의 온도 목표 모금액 대비 112.6%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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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기관·단체 등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감염 우려와 기업들의 경제 불황으로 대면 봉사활동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도 더욱 힘겨워졌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월18일 기준 약 13억9000 여 만원이 모금돼 올해 목표액 12억3700만원 대비 112.6%를 초과 달성해 이웃 주민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청·동주민센터·동작복지재단 등 총 17개소에 ‘이웃돕기 모금함’을 비치,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기부·모금도 동시에 실시하는 등 기부 참여율을 높였다.


17일 신대방·우성 농협지점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통해 277만원 상당 쌀 10kg, 200포를 구에 기부, 지역내 전통시장 상인회가 동주민센터로 성금 기부하는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나눔과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며 훈훈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외도 각 동 직능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주민, 종교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해 동별 특성에 맞는 각종 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익명의 기부자는 동주민센터 나눔 공간에 모금하면서 “작은 기부이지만 혼자 사시는 독거 어르신 등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 한다”며 “이웃들을 위해 모인 정성들이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불씨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오는 2월14일까지 이어진다. 기부나눔의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을 기탁하거나, 동작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식사쿠폰 모금함을 들고 있는 ‘삶천식당’ 김성호 대표

식사쿠폰 모금함을 들고 있는 ‘삶천식당’ 김성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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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치솟는 식재료 값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만원짜리 한 장으로 식사할 곳 찾기가 어려운 요즘, 단돈 3000 원으로 갓 지은 따뜻한 밥 한공기와 제육볶음을 제공하는 식당이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나눔의 손길을 건네 화제다.


화제의 식당 주인공은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삶천식당(동교로 50길 17)’이다.


‘삶천식당’ 이용방법은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3000 원으로 식사쿠폰을 구매해 모금함에 넣으면 식사가 나오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는 모금함에 일정량 이상 모인 식사 쿠폰을 ‘2022년 마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한 것이다.


마포구가 지난 3일 기탁 받은 식사쿠폰은 총 383매로 환가액으로는 약 110만 원이며, 식당 이용이 가능한 연남동 지역 내 저소득층 청년을 우선 순위로 기탁받은 식사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삼천원으로 뜻 있는 삶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삶천식당’ 김성호 대표는 청년들에게 가격 부담 없는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싶어 지난해 11월부터 3000 원 식당 문을 열게 됐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재료비 정도 밖에 충당되지 않는 가격으로도 식당은 운영되고 있는 이유는 김성호 대표의 식당 운영 취지에 공감한 인근 주민들이 식당에서 무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따뜻한 교회’에서 임대료를 보조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김성호 ‘삶천식당’ 대표는 “지역 내 청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200 장 이상 식사쿠폰이 모일 때 마다 연남동 주민센터로 식사쿠폰을 기부할 계획이다”라며, “식당 운영시간(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동안 봉사를 해주실 분께서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주시면 큰 힘이 될거 같다”라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좋은 취지로 식당을 운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준 삶천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삶천식당 운영 취지를 본받아 마포구도 청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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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8일 강동구립 해공도서관(강동구 올림픽로 702) 내에 유아 이용이 적합한 ‘유아자료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해공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자료실을 갖추고 있지만 유아 연령대가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유아 및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편안히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도서관 매점 공간을 유아자료실로 리모델링 ▲온돌마루 ▲유아용 서가 ▲공원 조망 독서 데스크 등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상일동, 둔촌동 지역에 추진 중인 공공도서관 신축 사업과 함께 기존 공공도서관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해 왔다. 2020년 성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여 개관한 것에 이어 해공도서관 유아자료실 조성을 위해 지난해 추경예산을 편성, 하반기 공사에 착수했다.


또, 강동구는 도서관ㆍ문화예술ㆍ조경 등 각 분야별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로부터 정책 자문을 받고자 분야별 총괄기획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공도서관 유아자료실 조성 사업에서도 도서관 설계 경험이 풍부한 고재민 도서관총괄기획가(수원과학대 교수)가 더 나은 공간 조성을 위해 자문해왔다.


해공도서관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 구는 큐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친근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는 기존 시설에 혁신을 더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여 공간을 통한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동형 공간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는 책의 도시, 강동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신축 및 북카페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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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구로구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는 지적전산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규정 준수 여부, 국토정보시스템 운영실태 등을 평가한다.


구로구는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안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관련 온라인 교육을 실시,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스스로 점검, 조치토록 했다.


또 민원 신청서식 개선을 통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증대했다.


이외도 구로구는 2021년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등 지적전산자료 총 2472건을 신청받아 3754필지 3.87㎢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주민 편의가 증진되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적전산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 전(全) 필지 전산화, 개발 대상 사업 일제조사 실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1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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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주민의 눈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소식을 전하는 SNS 서포터즈 랑랑이와 우리동네통신원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이 직접 전달하는 친근하고 익숙한 동네 이야기로 구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랑랑이는 경제·복지·교육·문화·관광 5개 분야로 다양한 지역스토리를 발굴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중랑구 공식 SNS 서포터즈다. 이번에 선발되는 랑랑이는 제4기로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분야별로 6명씩 총 30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선발된 랑랑이는 콘텐츠 유형에 따라 건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고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장미축제와 용마폭포예술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평소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saeyou@j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4일 개별 공지하며 발대식은 3월 중순 예정이다.


동별 주민으로 구성된 구민 명예기자 ‘우리동네 통신원’ 32명도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 다양한 미담사례와 지역소식을 발굴하고 알릴 예정이다. 통신원은 중랑미디어센터에서 동영상 편집과 유튜브 운영 등 미디어 활용 교육을 수강 받으며 월별 우수작품에 선정되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9333phj@j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달 28일 개별 공지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홍보를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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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숏폼 크리에이터’ 1기를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짧은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Short Form)’은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같은 SNS플랫폼의 주요 콘텐츠로, TV보다 모바일 기기와 숏폼 콘텐츠 활용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의 각광을 받고 있다.


MZ세대 중 1984~2015년생이 주요 모집대상이지만 노래·댄스 등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는 선발된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제작한 강남구 관련 숏폼 콘텐츠를 홍보, 이를 통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숏폼 영상을 2개 이상 제작해야 하며, 요건을 충족하면 ‘완주상’과 시상금 100만원, 상장 등이 지급된다. 활동우수자에게는 대상(100만원 1명), 최우수상(70만원 2명), 우수상(50만원 2명)을 추가 시상하고 1회 연임 혜택도 주어진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2019년 이후 관광홍보프로그램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27개국에 방송하고 있으며, 최근 아랍어권 17개국과 배급계약을 체결했다”며“앞으로도 국내외, 세대별 접근성을 높이고 구민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홍보콘텐츠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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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민의 관점에서 가치있는 정책을 찾고, 정책 경험담을 기록·공유하기 위한 ‘도봉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1월17일부터 2월18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일상에서 마주한 도봉구 이야기’이다. 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책, 혜택을 받았거나 아쉬웠던 정책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느낀 에피소드 및 경험담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도봉구 정책 경험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지역, 연령, 국적 제한 없음)하며, ‘직접 작성한 체험수기’를 지정서식에 3장 내외로 작성하여 이메일(yujinkily@dobong.go.kr)이나 우편(도봉구 마들로 656 도봉구청 기획예산과 기획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포스터 상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월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구는 수상작 총 30편을 선정, ▲대상 1명 70만 원 ▲최우수상 2명 50만 원 ▲우수상 3명 30만 원 ▲장려상 4명 10만 원 ▲입선 20명 5만 원의 상금(입선의 경우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이 참여의 주체이자 협치의 파트너로 함께 공감하고 만들어온 정책을 되돌아봄으로써 도봉구의 주민자치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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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홍보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26일부터 2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다. 홍보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청년 전문가를 양성한다. 참여 청년은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민간일자리 진입에 도움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분야별로 소셜미디어 1명, 미디어 2명으로 총 3명이다. 참여자격은 올해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서울시민으로 참여배제 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 일자리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근무지는 구청 홍보담당관과 은평문화재단 미디어센터다. 업무 내용은 카드뉴스, 미디어 기획·편집 등 각종 은평구 홍보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게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 포털과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년은 미래 지역발전에 핵심이다.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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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시, 전문 보안업체와 협력을 통해 도어카메라 설치 및 긴급출동서비스를 1인가구에 지원하는 안전도어지킴이 이용자를 모집한다.


안전도어지킴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출입통제장치가 미비한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1인가구의 주거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관 앞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 현관문 출입내역 확인, SOS 비상버튼 및 모바일 앱을 통한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시중가 월 2만원 상당 서비스를 월 9900원에 3년 약정으로 이용 가능, 최초 1년 동안은 8900원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월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모집 규모는 90명며, 동대문구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1인가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1인가구는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및 신청서를 동대문구청 가정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도어지킴이 서비스가 범죄 우려에 대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 저렴한 비용으로 범죄피해 예방 효과가 큰 만큼 대학생, 청년가구 등 1인 가구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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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청량근린공원(천장산) 내 문화재구역과 군부대시설로 인해 성북구와 동대문구간 단절된 산책로 구간 연결을 위한 '청량근린공원(천장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1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청량근린공원(천장산) 단절된 산책로 연결사업은 청량근린공원(천장산) 내 성북구와 동대문구간 산책로 단절구간(연장 70m)을 연결하여 성북구의 천장산 데크계단 산책로와 동대문구의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기존 청량근린공원(천장산) 산책로(0.8km)는 성북정보도서관~천장산 정상부~돌뫼어린이공원 코스로 등산이나 운동하기에는 코스가 짧아 주민들로부터 정상너머의 동대문구 산책로와 연결해달라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으나, 의릉(문화재보호구역)과 군부대(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해 단절돼 있어 산책로 연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성북구가 2020년부터 10여 차례 꾸준히 군부대,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해당 사업에 대해 협의를 진행, 허가를 얻고 지난해 7월 시비 3억원을 확보, 실시설계, 계약심사, 공사발주를 거쳐 시행하게 됐다.


성북구는 해당 사업시행으로 천장산 내 산책로 전구간(2.63km)이 개통됨으로써 의릉, 홍릉수목원, 경희대, 홍릉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 성북구(석관동, 월곡동), 동대문구(이문동, 청량리동) 지역주민 약 14만명에게 공원 이용편의를 제공하게 됐음은 물론 동 지역 내 유동인구 유입으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량근린공원(천장산) 단절된 산책로 연결사업은 2016년부터 꾸준한 의견을 제기해온 석관동, 월곡동 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해당사업을 통해 성북구 주민들 뿐 아니라 공원 인근 거주민들의 공원 이용편의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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