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경동제약 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6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동제약 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 30만장을 포함한 기부금 6억원을 쾌척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추운 겨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스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경동제약 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6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월에는 일반의약품 그날엔 모델 아이유의 데뷔 기념일을 맞아 기부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는 등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참여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는 30일 오전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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