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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도 IT 허브' 노이다시와 국제우호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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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과 산지브 미탈 노이다시장이 화상으로 국제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이미지출처=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과 산지브 미탈 노이다시장이 화상으로 국제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이미지출처=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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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센터에서 인도의 노이다시와 화상으로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의 IT 허브인 노이다시는 인도 유타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인구 63만명의 도시로, 인도의 여타 지역과 비교해 기후가 선선해 휴양지로 주목 받고 있으며, 날로 발전이 기대되는 델리의 위성도시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노이다시에 공장을 건립하고, 대사관·코트라·무역협회 등 외교·경제 관련 기관이 집중돼 있어 창원 관내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산지브 미탈 시장과 양 시간 경제교류 확대 논의 및 실질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인도 문화·예술 분야와도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사전에 단감칩, 단감즙 등 창원시 특산물을 노이다시로 보내 인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양 시는 주요 수출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으며, 경제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허 시장은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다"라며 "스마트 산업도시 창원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서 전자, IT산업, 자동차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노이다시와 우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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