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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확진자 하루 564명…유은혜 "초·중학생 확진자 발생률 높아"

최종수정 2021.12.06 15:17 기사입력 2021.12.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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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12월5일 학생 확진자 하루 500명 넘어
중학생 확진자 11월1주 7.7명→5주 10.6명
초등학생 확진자는 5.7명→10.3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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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국 시도교육감과 간담회를 열어 전면등교와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협조를 요청했다.


6일 유 부총리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영상 간담회를 열어 학기말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청소년 백신 접종 지원 방안에 대한 각 시도의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간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총 3948명, 하루 평균 564명이다. 하루 확진자가 5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 1일 전국에서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698명으로 역대 일일 학생 확진자 규모로는 최대치다.


일주일 간 학교급별 학생 확진자 수는 ▲유치원 301명 ▲초등학교 1957명 ▲중학교 1262명 ▲고등학교 400명 ▲기타 28명이다.


유 부총리는 "학생 확진자도 11월 1주부터 계속 늘어나고 있고, 현재 하루 평균 564명 수준"이라며 "전체 확진자 중 18세 이하 연령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 수준"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접종 완료비율이 64.8%로 높아진 16~17세, 고 1·2학년 연령대의 학생 확진자 추이는 계속 낮아지고 있는 반면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확진자 발생률이 높아졌다"며 "중학교는 11월 1주 7.7명에서 5주차 10.6명으로, 초등학교는 11월 첫 주 5.7명에서 10.3명으로 높아져 걱정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백신접종 집중지원주간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유 부총리는 학부모 안내와 사전 수요조사 등 교육청의 협조를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백신 접종은 우리 청소년 자신과 또 그 가족, 우리 사회 공동체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며 "정부는 학생, 학부모님에게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현장에서도 백신 접종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 학부모에게 백신 접종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며 "현재의 높은 감염위험을 완화하고, 학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아·청소년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가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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