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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오미크론 2명 추가확진에 2000여명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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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활동가들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AFP연합>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활동가들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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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한 국제 학교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수천 명이 격리됐다.


3일(현지시간) 현지 공영 방송 SRF에 따르면 최근 남부 보 칸톤(州)에 있는 '제네바 국제 학교-샤테뉴레 캠퍼스'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

이 학교는 보 칸톤과 인접한 제네바 칸톤과도 매우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두 칸톤은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2000 명을 격리 조처하기로 했고, 관련된 사람들에게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앞서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청은 지난달 30일 자국 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후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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