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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보고서

[클릭 e종목]"비에이치, 내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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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일 비에이치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직전보다 23% 상향한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대비 크게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비에이치 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3648악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1697% 성장한 448억원으로 기대된다. 이는 현재 컨센서르를 각각 18%, 28%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 비에이치 는 프로 라인업향으로 부품을 공급하고 있고 아이폰 13 시리즈 중에서도 프로와 프로맥스의 반응이 양호하게 전개되고 있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전분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해 실적의 방향이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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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의 2022년 매출액은 1조2304억원, 영업이익을 123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3%, 71%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018년 910억원을 돌파한 이후 무려 4년만에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고객사향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하량 증가와 북미 고객사향 아이폰 프로 라인업의 호조와 경쟁 업체의 사업 정리로 인한 점유율 확대와 외형 성장이 예측된다.


김록호 연구원은 “아이폰 수요에 대하 감소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점유율 확대를 통해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며 “5G 안테나와 전기차향 매출액도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와 비에이치 의 생산시설 증설로 인해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내년 상반기에 적자를 시행했던 만큼 내년 상반기의 전년동기대비 실적 모멘텀이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록호 연구원은 “오미크론 확산과 아이폰 13 시리즈의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분위기에서 단기 실적의 상향과 가시성은 충분히 차별화될 수 있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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