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밀양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나선 정부 정책에 맞춰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오는 6일부터 '밀양 사랑카드 지인추천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폰 '밀양사랑카드' 앱에서 회원으로 신규가입할 때 기존 회원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새 가입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밀양사랑카드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바로 지급한다.
앱에서 회원가입 후 발급받을 수 있는 밀양사랑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 지역화폐다.
1인당 월 50만원, 연 400만원 한도에서 충전금액보다 10% 더 쓸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관내 소상공인들도 도울 수 있는 사랑카드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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