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와 ‘생명사랑울타리 넓히기’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통영시가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와 ‘생명사랑울타리 넓히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자살 예방과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 한해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외 9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통영시 자살사망률은 도내에서 가장 적은 수인 남해군 18.6명 다음을 차지했으며 서부 경남지역에서는 제일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는 평생교육 지원 노인대학 운영, 여가 프로그램 지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노인취업센터 운영 등 노인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한다.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 정신건강 고위험군 또는 자살 위기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회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한다.
시는 관련 협약을 확대하는 등 자살로부터 안전한 통영시를 구현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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