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경찰서 소속 19명 코로나 확진…100여명 격리 조치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현재까지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초서에서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현재 방범순찰대 소속 67명을 포함해 경제과, 형사과 등 약 100여 명이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한편, 서초서는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 직원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