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X홀딩스 계열사들이 15일 임원 20명을 신규 선임·승진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각 계열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창현( LX인터내셔널 ), 노승현(LX판토스), 이민희( LX하우시스 ), 김진하(LX하우시스), 고대협( LX세미콘 ), 한상철(LX MMA) 등 6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또 글로벌 거점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사업가적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재들도 임원으로 다수 선임됐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폴란드 및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임원으로 승진했다"면서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개발(R&D) 부문 출신이 임원 승진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X홀딩스와 LX홀딩스에 편입된 5개 계열사는 지난 5월 각 사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종일 LX MMA 대표이사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한차례 단행했다.
다음은 LX 계열사 임원 인사 명단
[LX인터내셔널]
◇ 전무 ▲ 이창현
◇ 이사 ▲ 조강흠 ▲ 최민
[LX판토스]
◇ 전무 ▲ 노승현
◇ 이사 ▲ 최양옥 ▲ 이종찬 ▲ 이우석 ▲ 김성주
[LX하우시스]
◇ 전무 ▲ 이민희 ▲ 김진하
◇ 이사 ▲ 강창원 ▲ 김병철 ▲ 유혜종
[LX세미콘]
◇ 전무 ▲ 고대협
◇ 이사 ▲ 김기상 ▲ 사공영재 ▲ 이민호 ▲ 한영수
[LX MMA]
◇ 전무 ▲ 한상철
◇ 이사 ▲ 김채홍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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