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DL이앤씨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DL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4.53%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14만원까지 올랐다. 이는 수익성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수익성은 증명, 외형 회복만 남았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했고, 목표가 21만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8.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4분기 관전 포인트는 플랜트, 토목 부문 대형 현장 신규 수주 규모"라면서 "신규 수주 성과에 따라 2022년 외형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4분기 주택 매출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기착공 현장의 공정률 상승으로 주택 외형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