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태우 빈소 찾은 이재명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박준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쓴 소리를 해왔는데 노 전 대통령의 조문을 왔다. 역사적 평가를 다르게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빛과 그림자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결코 그 빛의 크기가 그늘을 덮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을 다한 점을 평가한다”며 “가시는 길이니 같이 보내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여권 일각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것을 반대하는 것에 대해선 “이미 국가장 문제는 결정이 됐다. 정부에서 법과 절차, 국민 정서를 고려해 잘 결정했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