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외교부는 수단에서 벌어진 군부 쿠데타와 관련해 우려를 표하며 평화적인 대화로 민주주의를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6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수단 내 진행 중인 상황을 우려스럽게 주시 중"이라며 "수단 내 모든 당사자들이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수단의 평화, 번영, 민주주의 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수단에서는 25일(현지시간) 새벽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압달라 함독 총리와 과도정부 각료들을 체포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쿠데타 이후 인터넷이 차단되고 수도 하루툼 공항도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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