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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교육지청,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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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왼쪽)과  김정희 교육지청장이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왼쪽)과 김정희 교육지청장이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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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밀양 농촌지역에 있는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행정기관과 지역 교육지원청이 손을 맞잡았다.


경남 밀양시와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이 20일 시청에서 작은 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농촌지역에 있는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존속이 가능한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해당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구축·운영 한다.


대상 학교는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학교와 주소지 이전 없이 인근 동지역에서 자유로운 전·입학이 가능한 광역통학구역제가 시행되는 숭진초등학교 외 11개 학교가 해당된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사회에서 작은 학교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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