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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국내 최대 조선해양전시회에서 기술력 과시

최종수정 2021.10.19 16:22 기사입력 2021.10.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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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쇄빙 LNG선, 한국형 경항모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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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대우조선해양 이 국내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은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조선 해양 전시회인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21·코마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마린은 격년제로 홀수 연도에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조선, 해양 산업 대표 전시회다.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선박, 해양 플랜트, 오일, 가스 분야의 최신 기술과 완제품, 첨단 기자재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대우조선해양 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08㎡(약 33평)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앞선 기술력을 선주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최근 수주에 성공하며 대우조선해양 의 기술력을 과시한 차세대 쇄빙 LNG선 영상과 수주 스토리, 실제 쇄빙 시운전 영상을 공개했고, 고압 이중연료 추진(ME-GI) LNG선과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경항모) 등의 모델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국형 경항모의 경우 중간 성과물이 반영된 전시 모형을 공개했다. 항공모함은 그 특성상 항공기와의 연동이 가장 중요한 기술적 요소이다. 대우조선해양 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마덱스 2021’행사 기간 중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사와 기술협력 계약을 맺고 관련 기술의 개발과 습득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그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핀칸티에리사는 한국형 경항공모함 운용 개념과 가장 유사한 함정을 건조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조선소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은 지난 9월 세계 최대 가스 산업전인 ‘2021 가스텍(Gastech)’이 열린 고온 건조한 사막의 도시 두바이에서도 세계 최고 경쟁력을 자랑하는 북극의 얼음을 깨는 극지(Arctic) 쇄빙 LNG선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발주사인 러시아 노바텍과 나란히 전시장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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