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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신임사장 "글로벌 건설기계 톱5 도약하자"

최종수정 2021.10.18 11:10 기사입력 2021.10.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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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신임 대표(사장)이 직원들에게 직원들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국내 건설기계 업계 1위 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조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글로벌 톱5 업체로 도약'을 선언했다.


18일 조 대표는 임직원 이메일을 통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최고경영자(CEO)로서 각오와 경영방침이 담긴 취임인사 격 편지를 발송했다. 조 사장은 "국내 건설기계 1위를 만들어 낸 저력 있는 임직원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2025년 건설기계 분야 글로벌 톱5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 같은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소통과 미래기술을 중시하겠다며 "임직원들이 애로사항과 건전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구축해 '출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신임사장/사진=현대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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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인, 자동화 기술 등 차세대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개발(R&D)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고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되는 자금은 미래 기술 투자와 선진시장 영업망 확대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립을 위해서도 인사, 재무, R&D 등 전략 수립에서 '지속 가능성' 여부를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조 대표는 "변화는 새로운 기회를 낳고, 상향 목표는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내 더 높게 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제 우리의 경쟁 상대는 국내에는 더 이상 없으며,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들이 우리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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