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 U+ 솔루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업무 플랫폼에 입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G U+ 솔루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업무 플랫폼에 입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LG유플러스 의 기업 전용 솔루션인 ‘U+웹팩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에 입점했다. 카카오워크 이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U+웹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U+웍스·웹하드·ERP·근무시간관리 등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협업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 조사기관 KRG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경쟁성과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솔루션 시장 규모는 2020년 4200억원 규모에서 2025년 508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서비스 제휴를 통해 기업용 솔루션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두 회사는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인 U+웹팩스를 카카오워크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동했다. 카카오워크 고객 중 모바일PC로 팩스를 송·수신하고자 하는 고객은 카카오워크 앱 내에서 U+웹팩스에 가입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웹팩스가 도착하면 카카오워크 메신저로 알림을 받고, 실시간으로 팩스 내용을 확인·발송 등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워크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U+웹팩스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가입자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 내 다양한 솔루션 연동을 통해 가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LG유플러스의 기업 전용 온라인 포털인 ‘U+비즈마켓’에 카카오워크 입점도 추진한다. U+비즈마켓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기업용 솔루션을 소개하고 가입까지 가능한 사이트다. LG유플러스는 U+비즈마켓을 통해 카카오워크를 소개하고 가입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테스트 등을 통해 이르면 연내 LG유플러스의 기업용 솔루션과 카카오워크 간 연동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카카오워크에서 제공해 기업들의 업무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제휴는 기업 솔루션 시장에서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상호 연동 가능한 기업 솔루션의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