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초교육을 오는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거점시설 운영 등 지역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조합원 모집 ▲정관 마련 및 사업계획 수립 ▲창립총회 개최 등 절차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견학 등 총 11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동명동 주민을 비롯해 마을활동가 30여 명이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은 주민과 공동체가 주체가 돼 추진하는 동명동 도시재생을 위한 의미있는 작업이다”면서 “주민들과의 소통과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동명동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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