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인터넷·전화상담실로 사전예약 접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미예약자 4559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과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약과 산청군 코로나 전화상담실을 통한 전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도 내국인과 같이 접종이 진행된다. 외국인등록번호가 없는 경우에도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접종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9월 23일 현재 산청군에서는 2만8218명(82%)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2만274명명(59%)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방역과 예방접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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