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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주관 경쟁]LG에너지·카카오페이, 연말 순위 최대 변수⑤

최종수정 2021.09.22 23:46 기사입력 2021.09.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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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기업공개(IPO) 시장 역대 최대 호황기다. 올해 증시에 입성한 기업이 62곳, 연간 상장 공모액이 17조원을 넘어섰다. 증권사들이 IPO 주관·인수와 청약 과정에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만 수천억원 규모다. 공모주 시장으로 몰려든 자금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도 엄청나다. 그만큼 증권사 간 주관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추석 이후에도 줄줄이 IPO가 예정된 가운데 IPO 주관 순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4분기에 IPO 주관 순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페이 등 4분기로 예정된 초대형 IPO의 성사 여부와 기업가치에 따라 추석 전 주관 순위가 바뀔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연내 IPO를 추진하는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페이, 케이카, 시몬느엑세서리컬렉션 등이다. 4개 회사의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가 최대 10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구조는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기업가치를 70조~100조원으로 가정하면 전체의 20% 정도만 시장에 나와도 공모 물량이 14조~20조원에 육박한다. 상장 주관을 맡은 KB증권과 모건스탠리증권이 주관액을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IPO 주관 순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이 연내 상장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지난달 GM이 LG배터리를 장착한 쉐보레 볼트 전기차 7만3000대를 추가로 리콜 조치한다고 밝히면서다. 배터리 문제로 알려지면서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3265억원의 리콜 충당금을 쌓았지만, GM에 대한 보상금 등 불확실성이 큰 상태다.

내달 중순으로 예정된 카카오페이의 상장 일정과 기업가치도 연기 또는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부가 카카오를 비롯한 플랫폼 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나서면서, 카카오페이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상장 일정 연기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 JP모건, 골드만삭스가 맡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4분기에 거물급 IPO들의 성사 여부에 따라 올해 공모 주관 순위에 손바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성공적인 상장 여부가 주관 순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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