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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추석 전날 전국 맑음…내륙안개·서해안 강풍 주의

최종수정 2021.09.20 08:41 기사입력 2021.09.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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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서울 중구에서 바라본 도심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서울 중구에서 바라본 도심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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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추석 전날인 20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다만 오전 내륙 안개와 서해안 강풍은 주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 등 남부지방 내륙에는 밤 한때 강수량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어제 낮 기온이 올라간 상태에서 밤 사이 기온이 많이 떨어져 안개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2도, 인천 20.7도, 수원 19.6도, 춘천 16.3도, 강릉 17.5도, 청주 20.3도, 대전 19.6도, 전주 19.6도, 광주 19.8도, 제주 22.4도, 대구 16.9도, 부산 20.0도, 울산 19.7도, 창원 18.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전날과 비슷하며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에는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상태도 좋지 않을 전망이다. 서해 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 또는 귀경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1.0∼4.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밤에는 전라동부와 경남서부, 서해5도에서 비가 올 것"이라며 "서해 먼바다 해상 상태와 서해안 강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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