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반(146명) 응급진료 상황실, 도와 시·군 보건소에 설치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가 추석 연휴 기간에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16일 도가 발표한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에 따르면, 응급진료는 보건 기관 및 병·의원 842개소와 약국 1097개소에서, 도내 25개 응급의료기관 및 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서는 19개 반(146명)으로 구성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와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키로 했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또는 재난 거점병원(3개소)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해 현장 응급 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 기간 중 보건소와 응급 의료 기관 등에서 선별 진료소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 진료소 운영은 기관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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