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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용두항 내년 어촌뉴딜사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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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하늘에서 바라보는 순천시 별량면 용두항 사진=순천시 제공

하늘에서 바라보는 순천시 별량면 용두항 사진=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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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별량면 용두항을 대상으로 내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공모를 위해 ‘용두항 어촌뉴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공모 재도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인 용두항은 일몰이 아름답고 가리맛조개가 유명해 생태탐방객이 많이 찾아오는 순천만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용두항 주변 갯벌에서는 가리맛조개, 칠게, 짱뚱어 등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용두 가리맛조개는 입맛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는 지역 대표 수산물로 어업인의 소득자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고품질의 수산자원과 주변 여건을 잘 활용 연계하고 용두항의 잠재성과 특성을 파악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업인과의 협력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공모에 도전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용두마을 주민은 지난해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탈락돼 재도전하는 이번 공모에 대한 열의와 기대가 여느 때보다 높다.

김호빈 용두어촌계장은 “올해가 어촌뉴딜 300사업의 마지막 공모인 만큼 시와 적극 협조해 반드시 공모에 선정돼 낙후된 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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