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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한 발' 한국 男양궁 단체전 결승 진출(종합)

최종수정 2021.07.26 16:27 기사입력 2021.07.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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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오프 끝에 일본 제압…김제덕 화살이 과녁 중앙에 가장 가까워 승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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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자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이은 단체전 2연패에 1승 앞으로 다가갔다.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경북일고)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무토 히로키, 가와타 유키, 후루카와 다카하루 후루카와로 팀을 꾸린 일본에 슛오프 승리를 거뒀다. 슛오프에서도 28-28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막내' 김제덕이 쏜 화살이 과녁 중앙에 가장 가까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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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수월하게 1세트(58-54)를 가져갔다. 세 선수가 첫 번째 화살을 모두 10점에 꽂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일본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2세트(54-55)에서 10점을 두 발 쏘는 등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표팀은 3세트(58-55)에서 10점을 네 번이나 맞추며 다시 앞서갔다. 하지만 4세트(53-56)에서 일본 선수들이 첫 번째 발을 모두 10점에 꽂으며 분전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이어진 슛오프에서 대표팀은 9점 두 발과 10점 한 발을 쐈다. 일본도 같은 점수도 응수했다. 그러나 가와타의 10점 화살이 김제덕의 그것보다 과녁 중앙에서 멀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김제덕의 화살은 중심에서 0.33㎝, 가와타의 화살은 0.57㎝ 떨어져 있었다.


대표팀은 네덜란드를 세트 점수 6-0으로 제친 대만과 이날 오후 4시 40분 금메달을 두고 맞붙는다. 여기서도 이기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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