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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무안 현경에서 30여 명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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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한 마을에서 30여 명의 집단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사진=무안소방서 제공)

무안군 현경면 한 마을에서 30여 명의 집단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사진=무안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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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무안군 현경면 한 마을에서 30여 명의 집단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환자 이송에 구급대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 안전시설 설치 및 이동세탁 방문 봉사 활동에 도시락 70여 개를 함께 먹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부분 고령자로 복통과 설사, 발열 증세가 있었으며 의식이 저하된 사례도 발생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이 시작된 만큼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 사례가 더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어패류는 익혀 먹고, 냉장고라도 장기간 음식물 보관을 삼가야 하며 조리도구와 식기구 세척과 조리 후 음식을 바로 먹어야 한다”고 음식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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