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만 용현농협 조합장(왼쪽 3번째), 김창현 농협 사천시지부장(왼쪽 4번째), 양동철 농협창원농지원센터 교수(왼쪽 5번째) 등 관계자들이 14일 장류사업 활성화 전략 보고회를 갖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14일 경남 사천시 용현농협(조합장 김정만)에서 된장·간장 등 전통장류 활성화 를 위한 마케팅 전략 보고회를 실시했다.
용현농협은 된장, 간장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및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 공격적인 사업화 전략 추진을 위해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1년간 전문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전통장류 활성화 사업 추진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조합원들의 소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장류시장 분석 ▲소비자 조사 분석 ▲브랜드개발 ▲신제품 전략 ▲브랜드 개발 ▲디자인 리뉴얼 ▲가공공장 컨설팅을 통한 품질관리 및 전략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장류 사업화 전략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류인석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지역농협 현장에 필요한 농협형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협 조합원들과 지역농협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한 농업인과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만 용현농협 조합장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어려운 농업·농촌에 큰 힘이되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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