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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1타 차 공동 2위 도약"…장하나와 박현경 ‘2타 차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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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 둘째날 7언더파 몰아치기, 박소연 선두, 안지현 공동 2위, 이소미는 기권

박민지가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박민지가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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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박민지(23·NH투자증권)의 선두권 도약이다.


12일 경기도 파주시 서서울골프장 레이크-힐코스(파72·6536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둘째날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를 앞세워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안지현(22·메디힐)은 이 그룹에 합류했다. 박소연(29·문영그룹)이 6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11언더파 133타)을 점령한 상황이다.

박민지는 4타 차 공동 22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었다. 14개 홀에서는 2언더파로 ‘조용’했지만 15번홀(파5) 버디와 16번홀(파4) 샷 이글, 17~18번홀 연속버디의 무서운 뒷심을 자랑했다. 선두와는 1타 차, 지난달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이후 3주 만에 시즌 4승째이자 통산 8승째의 기회다. 올해 다승은 물론 상금 1위를 질주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시점이다.


대상 포인트 1위 장하나(29ㆍ비씨카드)가 3언더파를 보태 공동 4위(9언더파 135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다. 선두와는 2타 차, 지난주 롯데오픈 이후 2연승의 호기다. ‘KLPGA챔피언십 챔프’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도 6언더파를 작성해 이 그룹이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이승연(23·SK네트웍스)은 1언더파에 그쳐 공동 7위(8언더파 136타)로 밀렸다. ‘롯데렌터카 챔프’ 이소미(22·SBI저축은행)는 기권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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