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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배치표 공개… '조희연 교육감 특별채용' 사건은 수사2부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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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개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실 등 배치표./공수처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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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실 등 배치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공수처 검사실 등 배치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자로 임명된 2명의 부장검사와 11명의 검사 등 총 13명의 공수처 검사들은 수사1~4부와 공소부 등 총 4개 부서와 수사기획담당관실, 사건분석조사담당관실에 분산 배치됐다.

아직 부장검사가 임명되지 않아 공석인 수사1부에는 검사들도 배치되지 않았다. 앞서 공수처는 1차 임용에서 정원(처·차장 포함 25명)을 채우지 못했다.


수사2부는 검찰 출신 김성문 부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 휘하에 이승규(37기)·김송경(40기)·이종수(40기)·김일로(변호사시험 2회) 검사 등 4명의 검사가 배치됐다.


수사2부는 공수처 '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채용 의혹 수사를 맡고 있다.

법원 출신 최석규 공소부장(29기)이 부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수사3부에는 최진홍(39기)·허윤(변시 1회)·김숙정(변시 1회) 검사 등 3명의 검사가 배치됐다. 공소부에는 박시영(변시 2회) 검사가 배치됐다.


이밖에 고위공직자 범죄와 관련된 정보 수집 및 관리를 총괄하는 수사기획담당관실에는 문형석 검사(36기)가 배치됐다.


공수처 접수 사건의 수사 개시 여부에 관한 분석·검증·평가 등을 담당할 사건분석조사담당관실에는 검찰 출신인 예상균(30기)·김수정(30기) 검사가 배치됐다.


공석인 인권감찰관과 수사1부 검사들은 다음 검사 임용 때 배치될 예정이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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