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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일본 오염수 방출 결정 강한 유감…철회 위해 초당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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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13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는 도중 당직자들이 회의실에 걸린 현수막을 걷어내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13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는 도중 당직자들이 회의실에 걸린 현수막을 걷어내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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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국민의힘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결정 철회를 위해 초당적 협력"을 공언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구두논평을 통해 "사전 협의나 깊은 논의도 없이 무책임한 결정을 내린 일본 정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아울러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환경 파괴를 불러올 방출 결정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바"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가능한 외교 채널을 모두 가동하면서 일본의 무단 방출에 대한 신속하고도 엄정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관련 상임위에서의 긴급 현안질의 등을 통해 방출 과정에서의 정부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볼 것이다. 또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일본의 방출 결정 철회를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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