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고양시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서명 운동과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시는 "㈜일산대교는 1일 7만여 대의 통행 차량으로부터 적게는 1200원, 많게는 24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해 월 수십억 원의 통행료 수입을 거두고 있다"며 12일 전했다.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고양시 범시민 추진 위원회(약 80명)도 지속적인 무료화 요구를 위한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서명운동은 물론, 각종 관내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해 일산대교의 통행료 무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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