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밤사이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멕시코에서 입국한 1명(광주 2166번)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이로써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1명은 대규모 집감감염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다.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 중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된 사례는 30건이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2166명이 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2305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검사 대상은 4028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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