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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상승에 엇갈린 다우와 나스닥(종합)

최종수정 2021.03.09 06:46 기사입력 2021.03.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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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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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국채 금리 상승과 경기 부양 법안 처리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와 나스닥지수의 방향을 갈라놓았다.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97% 상승한 3만1802.44에, S&P500지수는 0.54% 내린 3821.35에, 나스닥 지수는 2.41% 하락한 1만2609.16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주말 사이 상원을 통과한 1조9000억달러 규모 경기 부양 대책 기대감을 반영하며 장중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기술주들이 추락하며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애플은 4.1%나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큰 폭으로 내렸지만, 다우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테마파크 개장 소식에 힘입어 디즈니가 6%나 올랐다. 이날 다우지수 포함 30개 종목 중 내린 것은 기술주 4곳을 포함해 단 5곳뿐이었다.


나스닥 시장은 또다시 국채금리 상승에 발목 잡혔다. 나스닥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에서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날은 오전 중 상승 반전을 시도하다 오히려 낙폭이 심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5.4%나 하락하며 다시 저점을 더욱 낮췄다. 지난주 3개월 만에 500달러대에 진입한 후 600달러에서 멀어지는 모습이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증시 개장 전 1.6% 이상으로 치솟았다가 이후 1.5%대를 기록했지만 결국 다시 1.6%대로 상승했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인플레 우려가 과도하다는 발언을 내놓았지만 국채 금리 상승을 막지 못했다.


국채 금리와 함께 달러지수도 92.43으로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말 수준을 회복했다. 달러 지수 상승은 달러가치 상승을 뜻한다.


개별 종목 중에는 게임스톱이 라이언 코헨 추이 창업자를 이사회 구성원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한 것을 재료로 40%나 급등했다.


달러 강세와 함께 금값은 또다시 하락했다. 금값은 온스당 1.2% 내린 1677.60달러를 기록했다.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4달러(1.6%) 하락한 65.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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