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27개 품종 2만1000여t 공급 등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하계 파종용 벼·콩·팥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정부보급종은 식량 작물 수급 동향, 논 타 작물 재배 전환, 밭작물 재배 활성화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결정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벼 작물은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27개 품종 2만1800t을 생산·공급한다.
품종별로는 삼광·영호진미 등이 공급된다.
콩 작물은 11개 품종 1292t, 팥 작물은 '아라리' 품종으로 50t을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김민욱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해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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