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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5월까지 전국민 접종 가능 백신 확보"‥두달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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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물자 생산법 활용 백신 생산 늘려
내년 정상 생활 복귀 희망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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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초 예정보다 두 달 빠른 오는 5월 말까지 모든 미국 성인에게 충분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오는 5월까지 3억개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관련 제약사 머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포기했지만 국방 물자생산법에 의해 경쟁사인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을 생산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을 머크에서도 생산하기로 했다. 이는 매우 큰 진전이다"라면서 "터널 끝에서 빛이 보이고 있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국방물자생산법을 이용해 더 많은 보호 물자를 생산하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는 오는 7월 말까지 모든 미국 성인에게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3월 내로 모든 교사가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희망은 내년까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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