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회→9회로 대폭 증가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 원주 혁신·기업도시와 서울고속터미널을 운행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대폭 확대된다.
원주시는 "현재 출퇴근 시간 2회인 운행 횟수가 3월 16일부터 9회로 늘어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혁신·기업도시 지역 주민들은 원주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하지 않고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해당 노선의 사업 계획 변경 인가를 받은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차장을 고속버스 대기 장소로 제공함에 따라 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도권과 연계한 고속버스 교통망 확충으로 혁신·기업도시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활발한 인구 이동으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