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1296~1303번)이 발생했다.
1296, 1303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298번은 현재까지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A약국’ 관련으로 확진됐다.
1297, 1299번은 별 다른 증상 없이, 1300~1302번은 기침 등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와 내 가족이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놓지 말고, 오는 14일까지 연장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호응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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