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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인싸되기]실손보험 지금 갈아탈까…4세대 기다릴까

최종수정 2021.02.28 08:34 기사입력 2021.02.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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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시 보험료 인상 부담 ↑
"나이·건강상태 등 고려해야"

[편집자주] 어려운 보험, 설명을 들어도 알쏭달쏭한 보험에 대한 정석 풀이. 내게 안맞는 보험이 있을 뿐 세상에 나쁜 보험(?)은 없습니다.알기쉬운 보험 설명을 따라 가다보면 '보험 인싸'가 되는 길 멀지 않습니다.


[보험 인싸되기]실손보험 지금 갈아탈까…4세대 기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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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많은 소비자들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갈아타기를 고민하지만 보험 전문가들은 보험료가 올라도 기존 실손보험을 유지하는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질병을 앓고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많이 받는 이들은 기존 실손보험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9년 9월까지 팔린 구(舊) 실손보험 보험료가 갱신 기간에 따라 최대 50%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손해보험사는 오는 4월부터 구 실손보험에 대해 최대 19%대까지 인상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18.9%, DB손해보험 17.8%, 현대해상 18%, KB손보 19.5% 등 인상한다.


갱신기간이 5년인 가입자는 누적된 인상률이 적용돼 최대 50% 이상 인상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험료 납입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착한 실손이나 오는 7월 출시되는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야할 지에 대해 고민이 커지고 있다.


우선 7월 이전에 다른 실손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현재 판매중인 착한 실손보험 상품을 가입해야 하고, 그 이후에는 4세대 실손을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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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실손보험과 착한실손보험, 4세대 실손보험에 대한 장단점을 꼭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구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비싸지만 반대로 자기부담금이 없다. 병원에 자주 다니거나 비급여 진료 이용이 많으면 높은 보험료에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다.


반면에 병원 이용이 적고 높은 보험료가 부담이라면 갈아타기를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나이나 건강상태 등에 따라 조건이 나빠졌다면 보험 갈아타기가 불리할 수 있다.


특히 4세대 실손은 비급여 기준 자기부담금이 30%로 제한되지만 병원 이용이 적으면 향후에 보험료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병원 이용이 갑자기 늘어나면 할증된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손보험을 갈아타는 것은 현재 나이나 건강상태 등에 따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며 "병원 이용이 많거나 고령자는 기존 보험을 유지하는 편이, 나이가 많지 않고 병원 이용이 적다면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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