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하직원 성추행' 오거돈 前 부산시장 불구속 기소…사퇴 9개월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부하직원 성추행' 오거돈 前 부산시장 불구속 기소…사퇴 9개월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부하직원 성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시장직 사퇴 9개월 만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방검찰청은 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오 전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오 전 시장에게 강제추행과 강제추행미수, 강제추행치상, 무고 등 4개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사퇴 시기 조율로 총선에 영향을 줘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관련자 모두 혐의없음 처분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4월 23일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고백하고 시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경찰은 수사 4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오 전 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보강수사 이후 같은해 12월 오 전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